인천.경기기자협회 2005년 가족캠프 '성료'

2005.05.29 00:00:00

 

한국기자협회 인천.경기협회는 28일, 29일 1박2일동안 평택 무봉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별하나 엄마하나'라는 주제로 2005년 가족캠프를 열었다.
인천·경기협회가 주관하고 수원YMCA가 주최한 이날 캠프에는 협회 소속 기자 가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 기자협회 소속 기자 가족들은 오후부터 가족신문 만들기,조별 장기자랑을 하고,저녁에는 우주의 신비에 대해 강의를 받은 뒤 천문대로 이동, 별자리를 탐사했다.
또 밤에는 엄마들을 중심으로 모닥불을 피워놓고, 정겨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오전부터 아이들과 엄마들이 산림욕장에서 산책을 하고,전문가들을 초청, 아카펠라 배우기, 디카사진 잘찍는 법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최종식 인천경기협회장은 “기자가족들이 함께 나들이 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엄마와 많은 대화를 나누는 등, 화목한 기자가족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goodm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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