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지원금’ 앞두고 스미싱 주의 당부…“국민비서로 확인”

2026.04.19 16:07:50

가짜 문자 기승 URL 클릭 시 개인정보 탈취 위험
신청 전 알림서비스로 대상·금액·기한 사전 안내
“출처 불명 문자 즉시 차단 피해 시 112 신고”

 

안성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앞두고 금융사기 예방에 나섰다. 지원금 지급 시기를 노린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지원금 신청을 앞두고 ‘대상자 선정’이나 ‘지원금 수령 안내’ 등을 사칭한 가짜 문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할 경우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면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탈취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정부 공식 알림 서비스인 국민비서 활용을 권고했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사전에 신청하면 신청 개시일 이틀 전부터 대상 여부와 지원금액, 사용기한 등을 개별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어 사기 문자와 혼동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스미싱이 의심되는 문자를 받았을 경우에는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하며, 피해가 의심되면 경찰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김민희 복지정책과장은 “정책 지원이 제대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안전한 절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식 채널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에는 절대 응답하지 않는 등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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