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행정타운·경전철 후광

2005.06.14 00:00:00

흥화공업(주)는 용인 김량장동 301-3, 300-9에 ‘용인 시네마1번가’를 분양한다.
‘용인시네마1번가’는 연면적 7천900여평 지하 3층에서 지상 12층의 규모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멀티플렉스 영화관(8개관)이 입점하며 그 밖에 쇼핑, 외식, 클리닉, 헤어, 휘트니스 등 각종 놀이문화를 한 곳에서 즐기는 원-스톱 복합상가로 꾸며진다.
이 지역은 삼가동~남동IC간 도로가 2006년 개통되고, 인접한 삼가동, 역북동 일대 7만9천평 부지에 시청사와 시의회, 보건소, 복지센터, 문화예술공연장 등 국내 최대, 최초의 행정타운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이 올 7월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 2008년 완공예정으로 15개 역이 설치되는 경전철(본 사업지는 명지대~용인시내 구간)이 들어서는 등 개발호재로 인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이다.
이 곳은 명지대, 용인송담대, 용인대 등과 연계된 대학타운이 형성돼 있고 아울렛 등의 중대형 할인마트, 아파트 및 주거시설 등이 대거 분포하고 있다.
용인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어 풍부한 상주 및 유동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주변 일대에는 1천2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실버타운이 인근에 조성되고 현재 용인시청이 있는 자리에는 처인구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이 곳의 상가는 공실률 0%을 자랑하고 있다.
분양가는 평당 750만원~3천만원 이다. 분양사무소는 용인시 김량장동 사업현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분양 중에 있다.
문의 : (031)321-0099
박경국기자 webmaster@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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