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애인의 요람' 개관

2005.06.17 00:00:00

1만6천여 용인시 장애인의 요람인 용인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17일 개관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3시 복지관 광장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정문 시장을 비롯 이우현 시의회의장, 우제창 국회의원, 김후광 경찰서장, 조봉희 경기도의회의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축하하고 힘찬 새출발을 기원했다.
이정문 시장은 "2년여 만에 완공한 장애인복지관 개관으로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은 장애인과 그 가족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실천해 복지 행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최초의 장애인 복지관은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60억원의 예산을 들여 1천400평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천여평 규모의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졌으며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수탁해 운영한다..
장애인 복지관은 앞으로 심리재활사업, 사회재활, 사회교육, 지역복지, 직업지원, 건강관리, 교육지원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박경국기자 bg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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