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식 여권발급 도입 10월 이후에나

2005.08.03 00:00:00

여권의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한 사진 전사식 여권 발급이 10월 이후로 늦춰지게 됐다.
3일 경기도는 여권 발급장비 조달과 전산실 시설 준비가 지연되고 있어 당초 8월중으로 예정됐던 전사식 여권으로의 변경이 10월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사식 여권 발급과 아울러 도입하기로 했던 유효기간 10년 여권의 발급도 연기 되게 됐다.
한편 10년 유효기간인 전사식 여권의 발급비용은 현행 5년 유효기간인 일반 여권의 발급비용 4만5천원에서 5만5천원으로 상향될 전망이다.
현재 일반 여권의 유효기간 1회 연장비용이 5천원인 것을 감안하면 단순비교로 5천원이 인상된다.
전사식 여권 도입과 함께 유효기간 연장제도는 폐지된다.
그러나 기존 발급된 5년 유효기간의 일반 여권은 유효기간 연장이 계속 인정된다.
정상표기자 j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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