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용산 복선전철 추진

2005.08.21 00:00:00

현재 복선화 사업이 진행 중인 경의선과 새로 건설되는 신분당선이 서울 강남역 및 용산역과 연결된다.
21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건교부는 서울 강남역과 용산역 사이 10㎞ 구간을 잇는 복선전철을 건설하기 위해 내년 예산으로 47억원을 신청했다.
강남∼용산역 전철사업은 수도권 X자형 광역전철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건설이 완료되면 경의선 및 신분당선과 연결돼 파주·고양시 등 경기도 북부와 용인·수원시 등 남부의 교통흐름이 크개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용산에서 문산까지 48.6㎞를 복선 전철화하는 경의선 복선화사업은 오는 2009년말 완공돼 2010년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고양 행신∼운정역 18㎞ 구간은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조기 개통된다.
또 정자, 판교, 청계, 포이, 양재, 강남 간 18.5㎞을 잇는 신분당선은 지난 6월 착공돼 오는 2010년 개통 예정이다.
정상표기자 j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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