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재단 찾아가는 서비스

2005.08.25 00:00:00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찾아가는 보증서비스'로 급증한 보증수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25일 경기신보재단은 2005년 '찾아가는 보증서비스'를 구동력으로 삼아 1만여개 기업에 5천억원을 신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소제조기업 보증비율이 확대되고 보증 마케팅·특별보증 등 정책자금 보증지원이 활성화된다.
도내 각 지점과 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기업밀착지원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경기신보재단은 올해 목표가 달성되면 도내 보증시장의 10%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해진 경기신보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주)삼익스포츠를 방문, '찾아가는 보증서비스'를 직접 실천했다.
삼익스포츠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양궁 대표선수들이 사용한 활을 제조한 회사다.
박 이사장은 이날 "신기술 개발기업 및 유망중소기업에 대해 적극적이고 획기적인 신용보증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보재단은 지난 96년부터 2004년말까지 5만2천여개 기업에 1조8천500억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말 현재 잔액은 9천억원대에 이른다.
정상표기자 jsp@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