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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집] 찬란한 한국문화의 美 세계속에 아로새긴다

외교·경제·문화교류 활성화 목표 2006년 결성
매년 동남아·유럽 순회 한국 브랜드 가치 홍보
내달 외교사절·기자 초청 국제자선 행사 준비

 

● 인천 ‘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를 찾아서

금세기를 맞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콘텐츠의 한류열풍이 휘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도 세계의 중심, 경제수도를 목표로 의료관광 등 신(新)한류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인천지역에서 한류의 메신저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오며,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회장 김현실)에 대한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각오를 미리 들어본다. <편집자 주>

▲ ㈔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의 태동과 발자취

㈔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이하 협회)는 인천 한국전통문화협회의 일원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 나눔문화, 자원 등 유·무형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꾸준히 펼쳐온 김현실 회장 주도로 지난 2006년 결성 됐다.

인천과 외국의 외교, 경제, 문화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꾸준히 활동해 온 협회는 ‘2007 세계의상 Festivel’과 ‘2008 정월대보름 민속놀이축제’를 펼쳐 주한대사 부부 35개국 이상, 다수의 외신기자단, 문화관련 단체장들을 초청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위상을 높이며 그들로 하여금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또한 협회는 매년 1∼2회 동남아, 유럽 등을 순회하며 대한민국의 가치를 알리고 국제회의 유치활동에 편승해 전통한복 갈라패션쇼와 전시 등으로 우리나라 문화 홍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금과 같이 꾸준한 활동을 펼쳐 G20을 주도한 의장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 나눔문화. 유·무형 문화적 가치를 세계만방에 고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같은 협회의 활동은 외국인들이 인천에게 친근함을 느끼고, 외교사절들의 인천 왕래가 해가 더할수록 증가하는 효과로 나타나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경제적, 문화적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인천을 넘어 세계를 향한 글로벌 세계의 여러 문화와 교류해 인천의 경제적 가치를 드높이고 중앙정부와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인들이 가지고 있는 정서의 풍요를 인천시민 모두가 향유해 나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 ㈔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 르네상스 중심적 역할과 전망

인천이 최근 몇년 사이에 글로벌 도시로의 면모를 갖추면서 인천 속에서 세계가 펼쳐지고 있는 것은 협회의 꾸준한 외교문화교류 전개 역할이 큰 몫을 했다.

특히 문화브랜드 육성은 정부와 단체, 개인이 협력하면 무궁무진한 문화브랜드가 창출된다.

또한 문화행사는 굴뚝 없는 산업으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꾸준한 문화행사로 비용을 절감시키는 방안을 모색해 이윤을 창출시켜 지역의 소외계층 및 차상위계층 자녀돕기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협회 운영위원들은 오는 12월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각국 주한외교사절과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소외된 빈곤층을 지원하는 고품격 국제자선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앞으로의 한류 전망과 역할

앞으로 한류는 민·관·국가의 협력으로 신한류 컨텐츠를 육성해 고급화, 산업화, 세계화 할때 만이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우리 문화를 전파할 수 있다.

인천 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함께 풍요롭고 행복해 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감으로써 문화한류, 경제한류, 복지한류를 토대로 지역 브랜드의 가치도 동반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부에서 육성·지원하고 있는 한복과 한글, 한지, 한옥, 음식, 음악에 대한 다양한 홍보가 이뤄질 전망이며, 이는 한국이라는 브랜드의 우수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것이다.

한류의 발전방향에 대해 김현실 회장은 “오는 12월 17일 개최하는 ‘세계전통의상자선갈라쇼’는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함께 다양한 교류를 나누며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길 여망하며, 지역에 새로운 변화가 창출되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내년에도 지금과 같이 꾸준한 활동을 펼쳐 G20을 주도한 의장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 나눔문화. 유·무형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만방에 고하는 역할을 꾸준하게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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