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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국회·원칙 지키는 국회 앞장”

 



새누리당 경기·인천지역 출신 원내대표단은 23일 ‘소통과 19대 국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영우(포천·연천) 대변인, 홍일표(인천 남갑) 원내공보부대표, 이현재(하남) 원내부대표 등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 시대의 화두는 소통인 것 같다. 다들 소통을 말씀하시고, 제가 생각하기에 소통의 30%는 말로 하는 소통이고 나머지 70%는 오히려 태도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무언의 소통인데, 그것의 핵심은 관심과 배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말로 하는 소통도 중요하지만 정말로 국민이 우리 새누리당을 믿어주고 신뢰를 보내서 다시 대선승리하기 위해서는 실천, 몸으로 하는 소통이 굉장히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홍 원내공보부대표는 “우리가 사용하는, 정치인들이 사용하는 언어부터 순화시키고 품위 있게 함으로써 품격있는 정치문화, 국회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를 하고자 노력하겠다”며 “대화와 타협, 상생이 살아있는 국회를 만들어서 18대의 폭력국회, 식물국회라는 오명이 말끔히 씻어지는 새로운 국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 원내부대표는 “수도권에서 선거를 하다보니 정말로 서민의 민생이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체험을 했다”면서 “서민 민생 바닥부터 챙기는 국회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회가 법을 만드는 데 질서를 제일 안 지키는 곳이 바로 국회라고 한다”며 “국회선진화법도 만들었기 때문에 정말로 국회운영은 상호 약속대로, 국회법이 정한대로 원칙을 지키는 국회를 보일 때 국민들도 법을 준수하는 법정신이 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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