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토페스, 교통단속 정보시스템 선두주자

국내시장 점유율 1위
창립 29주년 기념식
올 매출 300억 목표

 

독보적인 CCTV 기술력으로 무인 교통단속 및 교통정보시스템의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토페스(대표이사 임철규·www.topes.com)가 지난 15일 창립 29주년을 맞아 사내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철규 대표이사는 10년 장기근속 및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17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한 후 “그동안 힘든 일이 많았지만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과 함께 했기 때문”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기회 있을 때 마다 강조해 온 ‘100년 기업을 만들자!’라는 주문이 벌써 30년이 됐다”며 “서로의 기대감에서 오는 불통보다 소통이 가능하리라 믿으며, 부서간 양보와 협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00년 이상 지속 가능 기업을 만들겠다는 토페스는 1984년 2월 자본금 1천200만원으로 오리엔탈전자시스템㈜를 설립하고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CCTV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

1992년 무인 교통단속 CCTV를 처음 개발해 1994년 상용화했으며 과속 신호위반 버스전용차로 운행 등을 단속하는 무인 교통단속 CCTV에 관한 대부분 인증은 토페스가 국내 최초로 받을 만큼 기술력이 뛰어나고 축적돼 있다.

구간 단속 시스템도 처음 개발한 토페스는 회사 설립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30년 가까이 교통관제시스템 및 교통단속용 무인카메라(CCTV) 등을 끊임없이 개발, 기술을 축적하면서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에 보급해 왔다.

내년이면 3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할 계획인 토페스는 ‘인류의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을 슬로건으로 현재 직원 100여명이 올해 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뛰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