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관 시의회의장, 시 관계자, 시의원, 시체육회 임원을 비롯해 리우 패럴림픽 유도 남자 시각장애 100㎏급 금메달리스트인 최광근 선수 내외와 금호연 감독,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문준석, 금강장사 이승호와 2품 문형석, 한라장사 이주용, 고형근 감독, 이충엽 코치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리우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패럴림픽에서 최광근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스포츠메카 수원의 위상을 드높여 너무 감사하다”며 “또한 7명의 선수가 출전해 3체급을 석권하고 더불어 4명이 입상한 씨름선수단에게도 너무 고맙고 모든 선수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