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페스티벌이 열린다.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9월15일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피크닉 페스티벌은 음악과 캠핑, 체험을 소재로 한 차별화된 행사다.
관람객들은 임진각평화누리의 드넓은 관람석에 누워서 별을 보며, 음식과 함께, 소풍 온 듯 자유로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취향 따라 에어배드석ㆍ미니 캠핑 테이블석 등을 선택해 프리미엄 존만의 감성을 합리적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소풍, 젊음, 자유, 음악을 한자리에 담았다"며 "최고의 피크닉 공연 장소, 취향저격 관람존, 감성 음악, 합리적 가격 등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해야 할 이유는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은 오후에는 포토 체험, 디지털 페인팅, 버스킹 공연 등의 체험 및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가격은 관람존 별로 성인 1인 기준 2만원선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달 초 얼리버드 티켓 오픈과 함께 공개된다.
/최준석기자 js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