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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성 교수, 올해의 신진연구자 뽑혀

협성대 생명과학과 교수
차세대 항암치료제 개발 중

 

협성대는 13일 한국연구재단-엘스비어(Elsevier)가 공동주관하는 ‘2018 올해의 신진연구자’ 10인에 생명과학과 정효성 교수(35·사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학술전문 출판사 엘스비어는 학술논문인용 정보인 스코퍼스 DB를 통해 수상자 후보군은 추출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수장자를 선정한다.

정 교수는 “대통령 표창에 이어 연구재단의 수혜를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 앞으로 합성 화학을 통한 의약학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리딩 연구자가 되도록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교수의 주요경력은 고려대학교 화학과 연구교수, 대통령 Post-Doc. 펠로우십 연구책임자,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방문연구원, 현재 본교 생명과학과 조교수를 역임했고, 주요 연구업적은 차세대 항암치료를 위한 표적지향형 테라노스틱 광역학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32편의 국제학술논문 출판완료(총 18편의 주저자 발표) 및 2천700건 이상의 피인용 수 기록 ▲Journal of American Chemical Society(총 6편) 등 Top-class 저널 게재 ▲제3회 올해의 우수학위 논문상 수상(한국과학기술한림원) ▲대통령 Post-Doc. 펠로우십 선정 등이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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