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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로 정성껏 눌러담은 새해소망

실학박물관, 소원달력 행사
단아 손영희 등 작가 3명 참가
참가비 무료… 선착순 진행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오후3시까지 2019년 새해를 맞아 실학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캘리그래피 작가들이 직접 손글씨 소원달력을 써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단아 손영희 작가는 2002년 ‘오! 필승 코리아’ 산돌단아체를 개발한 캘리그래퍼로 양평 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전시 등 현재에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 외에 캘리그래피 작가 두 명이 더 참여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행사시간동안 무료로 신년달력에 원하는 소망을 적어준다.

신년을 맞아 아직 새해소망을 빌지 못하였다면 손글씨가 전하는 아름다운 감동을 연인, 가족, 친구들과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느껴보길 권한다.

장덕호 실학박물관장은 “이번행사를 시작으로 실학박물관이 전시와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들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로 참가자접수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고, 2부는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문의는 실학박물관 홈페이지(http://silhak.ggcf.kr) 또는 전화(031-579-6015)로 가능하다.

한편 실학박물관에서는 실학자 이중환의 인문지리서인 ‘택리지’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시 ‘택리지, 삶을 모아 팔도를 잇다’가 전시중이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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