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100일을 맞는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첫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지난해 12월 18일 개점 후 100일을 맞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스타필드 시티 위례 오픈 100일 감사 대축제’를 마련했다.
개점 후 처음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행사로 입점 브랜드 매장 중 80%가 참여해 최대 80%까지 할인이 이뤄지며, 어린이와 반려견 등 모든 고객들이 즐길 수 있다.
먼저 튤립 1만여 송이를 이용해 매장을 새봄 분위기로 단장했다.
스타필드와 에버랜드가 튤립 축제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고 튤립 꽃밭을 쇼핑몰 안으로 들여놓았다. 또 어린이들이 자연 관찰과 식물 가꾸기를 배울 수 있는 ‘텃밭 놀이터’와 공기정화 이끼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보는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주말인 4월 6~7일 이틀간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하루 1천명에게 튤립화분을 증정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반려견과 반려인 휴식 공간인 ‘펫파크’에서도 즐거운 100일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주말에는 인기 캐릭터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이달 30~31일 오후 2~4시에는 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 퍼레이드가, 4월 6~7일에는 요괴메카드 캐릭터 퍼레이드가 각각 펼쳐진다.
전체 입점 브랜드 중 80% 이상이 참여해 최대 80%까지 할인행사를 벌인다. 개점 100일에 맞춰 새로 문을 여는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에서는 개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지난 100일간 누적 이용객 수 240만명을 돌파한 데일리 쇼핑몰로 주중 평균 1만8천명, 주말 평균 3만5천명이 찾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