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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보호수 62그루 생육환경 개선사업 완료

수세 약화 나무 주변 환경 정비도

 

 

 

이천시는 지난달 30일 2019년도 하반기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 및 주변지역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보호수란 지역을 상징하거나 마을의 문화유산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나무를 지정해 관리하는 나무로, 이천시는 현재 소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 62그루를 보호수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보호수 실태를 확인·점검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하반기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 및 주변지역 정비사업’은 수세가 약화돼 정비가 시급한 보호수를 전문적으로 정비해 수목의 건강을 회복하고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산림자원을 보존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쉼터 활용)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이천시 백사면 내촌리 보호수(경기 이천-9호, 느티나무)에 대해 정밀진단을 하고 피해부에 대한 외과수술과 고사지 제거 등 외관정비를 진행하는 등 생육기능을 증진시키는 대대적인 수술을 실시했다./이천=방복길기자 b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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