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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과천 군부대 이전 복합단지 조성”

“30년 주민 숙원 추진할 적기”

 

김성제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의왕 내손동 예비군 훈련장과 과천 과천동 육군수도방위사령부 직할부대를 국방개혁과 연계해 제3지역으로 이전, ‘친환경 복합단지(Eco-friendly Complex)’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5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정부도 첨단국방, 효율적 국방 등을 추진하면서 군 관련 시설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통폐합하려는 국방개혁의 움직임이 있다”면서 “지금이 30년 주민 숙원 사업인 지역 군부대 이전을 추진 할 적기로 보인다.”고 공약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군부대 이전은 정부의 협조 없이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추진하기 어렵지만 정부의 국방개혁과 연계해 도심지에 위치한 군부대를 제3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며 “그간 국토부에서 근무하면서 쌓았던 도시개발 전문성을 살려 군부대 이전 이후 친환경 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왕시, 과천시와 공조해 국방부, 국토부 등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법령을 개정 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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