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 복지지원과 강연수 주무관이 지난 27일 ‘2020년 1분기 친절왕’으로 선정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올해 처음 실시된 남양주시 친절왕 제도는 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게시판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추천한 친절 공무원 중 가장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강연수 주무관은 진건읍 복지지원과에 근무하면서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으로부터 “국가가 진정으로 우리들의 바람막이가 되어주었다고 느꼈다”는 칭찬을 받았다.
특히 심의위원들은 강 주무관이 적극적인 업무 자세로 민원인과 공감대를 형성해 공직신뢰도를 높인 점을 높게 평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