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음악역1939에서 ‘꿈키움음원사업’에 지원할 음악영재들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꿈키움음원사업’은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이 담겨있는 자작영상을 바탕으로 약 10명의 ‘큰꿈이’를 선정해 음악공간인 음악역1939에서 음악전문인과 함께 테마송을 레코딩하고 디지털음원 발매를 지원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이다.
접수는 17일까지이며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군은 노래, 춤, 랩 등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30초 이내의 영상을 신청받아 심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발매된 디지털 음원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 포털 사이트에 공개되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