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규동(인천대)이 제2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규동은 31일 경남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624점을 쏴 5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246.9점으로 이규진(246.1점)과 황준식(224.6점·이상 한일장신대)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일반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전길혜, 김제희, 이혜진이 팀을 이룬 화성시청이 3,489점으로 우리은행(3,499점)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