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아파트 리모델링 고객을 위해 최적화 유니트를 적용한 리모델링 소비자 전용 견본주택을 상설 전시하고 리모델링 최강자로 자청했다.
기존의 구조물을 사용하는 리모델링 특징을 반영해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리모델링 최적화 유니트 디자인’을 개발한 가운데 ‘더삽갤러리’에 전용 견본주택을 신설했다.
견본주택에는 기존 30평형대의 주거공간이 리모델링 후 40평형대로 확장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넓은 거실, 대면형 주방, 유리난간 기능 창호, 우물천장 및 특화조명, 현관 창고와 다용도실 수납 등 여유로운 공간에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마감이 적용된 아파트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담부서에서 현재까지 총 25개 단지, 약 4조 6000억 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려 업계 1위를 달리며 리모델링 최강자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 올해 초부터 ‘1기 신도시 수주 추진반’을 신설해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해 12월 준공한 ‘개포 더샵 트리에’를 발판으로 서울지역 수주 확대와 인천, 부산, 창원 등 지방대도시를 중심으로 우량사업지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사업은 신축이나 재건축과 달리 설계, 인허가, 시공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최적화 평면 개발 및 견본주택 상시 전시를 통해 더 나은 주거문화 실현을 위한 기업시민으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