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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公 인바운드 여행사 육성

롯데트래블과 구미주 대상 업무협약 체결

경기관광공사가 고품격 관광상품으로 인바운드 여행사 육성에 나섰다.

공사(사장 임병수)는 11일 호주 롯데트래블(사장 승원홍)과 구미주 및 오세아니아주 대상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경기도 관광상품개발 및 호주지역 현지상품화 지원, 도내 여행사와 롯데트래블과의 파트너쉽 구축을 지원한다.

롯데트래블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프로그램 기획을 맡게 된다.

양측은 특히 협약안에 국제문화서비스클럽, (주)인터내셔널관광, (주)G-투어 등 도내 여행사도 외래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공사와 이에 따라 도내여행사와 기존 저가상품 위주의 상품 대신 판문점, DMZ, IT 첨단 산업시설 등 경기도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한 고품격 관광상품개발을 통해 특별관심층(SIT) 및 틈새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여행사들이 서울에 밀집돼 있어 외래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 도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구미주, 일본, 중국 등 해외 현지여행사를 연결시켜 외래관광객 유치가 지역 수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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