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미술인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의왕시에서 후원하는 의미회 제2회 사랑의 나눔전이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종합복지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사랑의 나눔전의 경우 총 16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대부분 전시회 첫날 판매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판매수익금은 경기도 공동모금 모금함을 통해 독거노인에게 지급되었다. 이번 행사도 10명의 회원 작품 130여점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부곡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집에 전달될 계획으로 지역 미술 문화인들이 뜻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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