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종사자 350명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수거체계 전환 취지와 현장에서의 대민 친절서비스 등에 대한 교육을 지난달 30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쓰레기 처리 실태와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현황, 민간위탁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또 청소차 기사와 환경미화원 등 주민과 직접 대면하는 종사자들에게 생활폐기물의 종량제 봉투 배출과 재활용품의 분류 방법 등에 대해 홍보하고 주민 요구가 있을 경우 친절하게 설명하거나 처리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