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양시진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
이와 함께 전직 초·중등교 교장 등 교육계 인사 총 33명을 선거대책위원회 자문위원, 고문으로 합류했다.
석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선거사무실에서 선대위 상임고문 위촉식을 갖고 양 전 회장을 6·4지방선거에서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양 전 회장은 2007년 7월부터 한국교원단체 부회장에 이어 2010년 3월부터 한국교총 회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했으며 구봉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42년간 경기도교육계에서 활동한 후 은퇴했다.
그는 경기교육계에서 덕망 있는 대표적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양 전 회장은 “교육전문가인 석호현 후보가 1천250만 경기도민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행복플러스 경기교육’을 이룩해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