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 예비후보(남양주을)가 1일 남양주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남양주-노원-구리시 연계협력’ 프로젝트 등 남양주시의 발전 구상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우원식·윤호중 국회의원이 함께 해 김한정 후보가 제안한 ‘남양주-노원-구리시 연계협력’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남양주 발전을 위해 지하철 4호선 연장 및 진접선과 8호선 연장, 별내선의 조기 개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서울행 급행버스 노선 확충 등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남양주 지하철 시대가 단순한 교통혁명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면서 “첨단 산업단지와 국제수준의 비즈니스 센터를 유치하고 문화와 관광, 상업을 부흥시켜 남양주를 수도권 동부지역의 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는 거점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