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최근 결혼 비용을 최소화 하는 ‘스몰웨딩’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부분은 제외하고 필요한 요소들을 예비부부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형패키지로 기획했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바쁜 예비부부들을 위해 대신 웨딩홀 섭외에서부터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신혼여행, 한복, 맞춤정장, 예단, 예물, 가전제품 등 을 안내, 1:1 맞춤 상담을 통해 개인의 취향과 예산에 맞는 정보를 제시한다.
또 유명 혼수 브랜드 업체들이 대거 참여, 한 공간에서 모든 업체들을 비교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과 사은품도 제공된다.
수원웨딩박람회 관계자는 “복잡한 결혼준비를 쉽고 재밋게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아마도 수원웨딩박람회 방문이 앞으로의 결혼준비를 전체적으로 바뀌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웨딩연합회는 올해 25주년을 맞아 오랜 역사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2월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웨딩거리’로 지정된바있다.
한편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