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수원화성 성곽 내에 공공한옥을 신축 ‘화성 관광’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화서문 인근 팔달구 장안동 322-5번지 일원에 건립된 공공한옥은 모두 4개동으로, 지난 2015년 1단계 사업을 통해 82.8㎡의 한 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2·3단계 사업으로 3개 동을 추가 신축했다.
앞서 지어진 동은 화서문관광안내소 및 문화관광해설사 쉼터로 사용되고 있으며, 나머지 3개 동은 오는 4월 중순부터 전통 공방작품 전시관 및 체험관과 화성재인청 풍류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