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경기TP)와 영국 해양레저 전문교육기관인 South Devon College, 아라마리나 운영사인 ㈜워터웨이플러스는 지난 29일 해양레저 인력 양성과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도내 해양레저 인력 양성 교육 전문 강사에 대한 트레이닝 지원과 해양레저 분야의 교육커리큘럼 및 교육콘텐츠 공유, 교과 과정에 대한 자문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이강석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오랜 전통을 가진 해외 선진 교육프로그램 도입으로 국내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새롭게 성장하는 해양레저산업에 양질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