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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맞춤·투명·생명’ 경영 실천 시흥 공공시설에 시민 행복을 더하다
김원규 기자  |  kw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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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19일  20:13:30   전자신문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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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석만 이사장 취임 2주년 성과

2016 경영평가 최우수 ‘가’등급 획득(45개 공단 중 2위), 복무관리 우수기관 선정, 정부3.0 우수기관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공공구매 촉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시흥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등…. 모두 2016년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이룩한 것으로, 2004년 창립 이래 공단이 세운 최고의 성과다. 그리고 이러한 성과에는 천석만 공단 이사장의 노력이 있었다. 2015년 3월 취임한 천 이사장은 그동안 공단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에는 ‘시민과 미래를 여는 으뜸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시민맞춤경영’ ‘열린소통경영’ ‘투명윤리경영’ ‘미래생명경영’을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선포해 공단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여기에 지난 1월에는 전국 시·군·구 이사장협의회 초대회장으로 당선돼 공단의 상호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에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에 천석만 이사장의 취임 이후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이룩한 성과에 대해 살펴봤다.

2016년 경영평가 최우수 ‘가’ 등급 획득
공공구매 촉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 쾌거

작년엔 고객모니터단 구성해 시민과 소통
공공주차장 차단기 작동도 웹으로 척척
취약계층 주거 개선·나눔 실천도 앞장

천석만 이사장, 취임 후 가시적 성과 이뤄
“지역사회에 사랑으로 보답하도록 최선”

 

   
 


시민과의 소통실천

공단은 지난해 52명의 고객모니터단을 선발해 총 5차례에 걸쳐 CEO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고객모니터단은 서비스와 시설에 대한 의견과 제안사항을 자유롭게 전달했고, 공단 임직원들은 이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하는 동시에 엽서와 SMS 등으로 개선진행사항을 알려주는 등 고객감동경영을 위해 노력했다.

또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CS 담당직원들의 모임인 CS행복드리미의 경우 정기 간담회를 통해 CS(고객만족)업무 추진 및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타 우수기관 벤치마킹,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진행함으로써 최상의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편의 증진

이렇게 최상의 서비스로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는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 웹(Web)차단기 특허출원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웹차단기란 공영주차장 차단기가 고장날 경우 웹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상시로 차단기를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 3월 ㈜토마토전자와 기술개발 MOU를 체결해 완성시켰다.

과거에는 차단기가 고장나면 공단 직원이 출동해 수리를 해야 했기 때문에 긴급 출동에 대한 사고 가능성이 높았고, 고객들은 직원들이 수리를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어 불편사항이 많았다.

하지만 웹차단기의 경우 웹을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 단말기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장비만 있으면 담당직원이 어디서든 차단기를 작동시킬 수 있어 이러한 여러 가지 불편사항이 덜어지게 됐다. 즉, 기존에는 차단기 고장에서 수리까지 약 1시간의 대기시간이 소요됐던 것과 달리 웹차단기의 실행으로 고객들의 대기시간이 거의 없어진 것이다.

그러나 공단이 성인들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지난 2015년 11월부터 시흥시 관내 1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자기공예, 키즈요리, 유아체육, 염전체험 등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공단은 올해 역시 환경미화타운 시설견학, 물놀이체험, 소금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실천

평소 공단은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2015년 10월에는 작은자리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흥시에 거주하는 사회적약자(홀몸노인가구, 장애노인가구, 생계곤란가구 등)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Happy house’를 실시, 2016년 한 해 동안 13가구의 집을 수리했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은 전등교체, 수납장 설치, 양변기 수리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은 올해에도 횟수를 늘려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천석만 이사장은 지난해 5월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자 임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지진으로 터전과 가족을 잃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에콰도르의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데 이어 연말에는 1% 복지재단에 기부를 하기도 했다.



투명경영을 통한 공정한 서비스 제공

이러한 천석만 이사장이 강조하는 것이 바로 공직자의 투명성과 청렴성이다.

이에 천 이사장은 지난해 ‘CEO와 함께하는 청렴소통의 날’을 개최해 각 부서를 순회하며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공단은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주간운영, 청렴순회교육, 청렴희망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청렴윤리 경영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족친화경영과 인재육성 프로젝트 추진

이밖에도 공단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공단 안팎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2017년 시흥시의 슬로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발맞춰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생일 및 결혼기념일 자율출장제 시행, 매주 금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 출산 기념품 지급, 자녀 졸업·입학 축하 기념품 지급,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다니고 싶은 공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재육성의 필요성을 인식, 정부의 일학습병행제(사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습근로자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을 마친 자의 역량을 평가해 자격을 인정하는 제도) 확산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경대학교와 협업해 공단 직원을 선발, 실무에 필요한 학사과정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이와는 별도로 직원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대학교와 협업해 직원들의 학사학위 취득과정을 지원, 학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천석만 이사장은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의 성과는 그냥 얻은 것이 아니라 직원 모두가 시민들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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