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28일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창업다락에서 ‘2017 미추홀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대회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대 및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수상의 영광은 지원한 총 48개팀 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총 10개팀에게 돌아갔다.
대상은 ‘원시드’팀이, 최우수상은 ‘아이나비’팀과 ‘blue frog’팀 등 2개 팀이, 우수상은 ‘씨피디 그룹’, ‘원더위즈’, ‘와이넛’ 등 3개 팀이, 장려상은 ‘리틀런웨이’, ‘lska기획’, ‘주식회사 브링유’, ‘우리동네튠즈’ 등 4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정영식 단장은 “본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아이템에 대해 밀도있는 지원과 높은 수준의 개발을 유도할 수 있도록 후속지원 및 타 사업과의 연계과정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창업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