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반부패 시책평가는 용인시 출자·출연기관의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문화를 확립하고 청렴 공감대 형성과 실천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용인시 감사관에서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총 6개 영역에서 10개의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용인문화재단은 청렴리더십 강화, 반부패 시책 개발·운영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반부패 시책평가에서 도출된 6개 우수사례 중 윤리경영전략 체계 구축 및 주요과제 이행, 수의계약 기준 강화, 공정한 직원 공개경쟁 채용 등 용인문화재단의 3개 정책이 우수사례로 꼽히며 청렴 모범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민경화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