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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5·7공구 기반시설에도 스마트시티 기술 활용

인천경제청, 기술력 세계 최고
다양한 분야서 시민 편의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 1~4공구에 이어 5·7공구에서도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23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송도 5·7공구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 에너지, 환경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융합해 행정, 교통, 방범 등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도시운영자와 시민에게 제공해 새로운 도시가치를 만드는 미래형 도시건설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의 큰 특징은 지하철역 인근 버스정류장에 설치되는 버스정보안내시스템에 지하철 스케줄 정보를 병행 제공하고 비상벨과 방범카메라 등을 추가로 설치해 시민 편의를 제고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현재 인천경제청의 스마트시티 기술력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행정안전부의 국내 지자체·공공기관 대상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우수성과 국제위상 제고 및 국제협력 등을 위한 ‘전자정부 우수서비스 사례 발굴’에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그 동안 국내외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기술을 이번 사업을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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