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레슬링협회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기체고에서 2018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체육교실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그레코로만형 60㎏급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그레코로만형 71㎏급 금메달리스트인 정지현 코치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레슬링 자유형 국가대표 김대성 코치 등이 도내 중고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실시 교육 등 강연을 펼친다.
또 성폭력 예방 및 스포츠 인권교육, 트레이너 특상,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이틀째인 28일에는 윤창희 도협회 심판위원장의 레슬링규정 이론교육을 진행한 뒤 경기도스포츠과학센터에서 체력측정 및 분석, 기술 및 역학평가, 맞춤형 운동처방, 스포츠 과학교실, 스포츠 심리분석 특강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