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이견행 의장과 성복임 의원이 지난 14일 열린 ‘한국장애인부모회 군포시지부 송년발표회’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장애인 관련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왔던 이 의장과 성 의원은 올해 2월 ‘군포시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동 발의했으며, 작년에도 ‘군포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견행 의장은 “부족한 노력에도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군포시 발달장애인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