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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난해 화재건수·인명피해 각각 전년비해 24%·4명 감소

과천시 관내 지난 한해 총 47건의 화재가 발생해 부상 3명의 인명피해와 10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2017년도 대비 화재건수는 24%, 인명피해는 4명이 감소했으나 재산피해는 8억여 만원이 증가했다.

동별로는 갈현동, 과천동 각 9건으로 가장 많은 화재발생 건수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문원동 7건, 중앙동, 별양동 각 5건, 부림동, 부림동 각 4건, 막계동, 원문동 각 2건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 화재를 살펴보면 전체 47건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8건(38%), 전기적 요인 화재 13건(27%), 기게적 원인 9건(19%), 미상화재는 7건(16%)으로 나타났다

김경호 서장은 “시민을 상대로 부주의 화재 등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한 각종 소방안전교육과 캠페인 등을 홍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 경보기 보급 촉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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