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는 22일 수원시체육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수원교육지원청과 공동 주관으로 2019학년도 수원형 G-스포츠클럽 운영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운영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체육회-운영지원학교의 공동운영·공동책임형 지역거버런스 상호협력적 동반체제 구축, 초·중·고 학교운동부 연계형 G-스포츠 운영·확대, 수원형 G-스포츠클럽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코디네이트 운영과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G-스포츠클럽의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체육회와 교육지원청은 G-스포츠클럽 운영과 관련해 조정 외 7개 종목, 1코디네이트 운영 지원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수원형 G-스포츠클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 2020년부터는 지역프로구단과 연계한 G-스포츠 운영모델 확대, 우수 지도자 공개채용 및 선발, 교육지원청-체육회-종목단체-참가학교의 상호협력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원형 G-스포츠클럽이 경기도 내 우수 모델사례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