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새마을금고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오전 성남시 라온스퀘어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정순우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경기지역 이사장,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56년간 새마을금고 역사를 되새기면서 금고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로는 파주중앙 김용주 이사장, 김포 이사장 등 임원 2명이며, 직원은 안양북부 이정태 전무, 신반월 김종석 전무, 안양만안 이상민 전무, 군자 이용범 대리 등 4명이다. 중원·서수원·평택 등 새마을금고 3곳이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정순우 경기지역본부장은 “새마을금고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발전했다”며 “변화와 개혁을 통해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를 창조하자”고 강조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