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척면, 곤지암읍 123 농가 108.3ha를 대상으로 왕우렁이와 친환경자재를 이용한 무농약 쌀 농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친환경 무농약 쌀 농법은 농약 및 비료 사용절감에 의한 수질오염 방지와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농법으로 유기합성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친환경 물질로 벼 물바구미 등 병해충을 방제하고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리뷰 활성액(천연광물질)·수용성 규산 등 기능성 친환경 자재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광합성균을 공동 살포해 환경과 사람에 안전한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농사법이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