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사랑장학재단은 19일 ‘2019년도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47명, 중학생 126명, 초등학생 173명 등 466명이며, 총 1억 9천만원을 지급한다.
모집 분야는 ▲우수장학금(학업성적 우수자) ▲희망장학금(저소득층과 장애학생) ▲효·선행장학금(효·선행을 실천한 모범 학생) ▲‘특기장학금’(문학·예체능 인재) ▲과학장학금(과학 인재) ▲행복장학금(3자녀 이상 가정 중 형편이 어려운 학생) ▲사랑장학금(다문화가정 자녀) 등이다.
대상은 수원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학생이며, 9월2~6일 접수를 받는다.
세부 내용은 수원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s://www.suwon4u.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2006년 4월 설립된 (재)수원사랑장학재단은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7천207명에게 장학금 63억 4천400만원을 지급했다.
/안직수기자 js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