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 상록갑) 의원은 지난달 30일 안산 시곡초, 시곡중, 성안중 등 상록갑 지역 학교들을 방문해 학부모,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화장실 환경 공사 ▲체육관과 본관 통로 설치 ▲교내 공기청정기 설치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청소년 문화공간 ▲체육관 건립 ▲학교 교실 증설 ▲강당 증축 등 다양한 제안과 의견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화장실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문제가 우려되 화장실 환경 공사가 조속히 진행돼야 한다는 지적에 전해철 의원과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안산시의원들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전 의원은 “선생님, 학부모님들과 학교현안, 교육정책 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안해주신 학교 현안 사항 및 필요로 하는 일 등을 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의원은 지난달 23일에도 안산 지역 디자인문화고, 상록고, 이호중, 이호초 등 상록갑지역에 위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