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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홀창작스튜디오서 7개 팀 작품 공개

24일까지 ‘오픈 스튜디오’ 진행
김기태·하정희·김혜이 등 참여
완성작·작업중인 작품도 선보여

 

 

 

매홀자유창작네트워크는 오는 24일까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매홀창작스튜디오에서 ‘2019: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한다.

지난 2017년에 개관한 매홀창작스튜디오는 다양한 장르의 현대예술작가들이 입주해, 망포동 일대에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2019: 오픈스튜디오’는 예술공동체 술래, 김기태, 하정희, 김혜이, 이민희, 김민지, 최규연 등 7팀의 작가들이 참여해, 그들의 작품과 스튜디오를 공개한다.

전시는 총 11점의 작품으로 하정희 작가는 다양하지만 보편적인 세상에서 동일성을 가진 듯 다른 자아를 가진 우리를, 김기태 작가는 무수한 정보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김민지 작가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물체를 친숙하고 장난스럽게 표현해내고 있다.

또한 김혜이 작가는 사회적 소수자에 주목해 다큐멘터리 등으로 선보이고 이민희 작가는 일상에서의 열 경계에 대한 관찰과 그 상황에 대한 개입을 기록했으며, 최규연 작가는 시각경험에 관한 작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 그들의 공개된 스튜디오에는 완성된 작품을 비롯한 작업 중인 미완성의 작품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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