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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소기업 신남방시장 중심에 서다

시장 개척단 태국·베트남 파견
1대1 상담… 1311만달러 실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경기지역본부가 30일 ‘안산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신남방 시장 중심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23~29일 안산지역 유망 수출 8개 중소기업로 구성된 ‘안산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에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활동을 벌였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중진공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개척단에는 ▲㈜두드림 ▲㈜류진랩 ▲㈜비비씨 ▲삼원코브라 ▲㈜우리정밀화학 ▲㈜우이당 ▲㈜이엘엔터프라이즈 ▲㈜허브테라피 등 8개 기업이 참가했다.

안산시와 중진공은 현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주선하고 상담장 구축·운영, 통역, 이동 차량, 현지 수출 관련 세미나 등을 통해 방콕과 호치민에서 총 66건을 상담해 1천311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참여 기업 대부분이 이번 시장 개척단을 통해 동남아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산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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