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K리그1 성남FC, 임선영 FA로 영입

185㎝로 제공권 장악력 탁월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는 전북 현대에서 뛰던 미드필더 임선영(32·사진)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선영은 K리그 186경기에 출전해 통산 28골 14도움을 올린 베테랑으로 패스, 슈팅 등 기본기가 좋고 185㎝의 높이를 앞세운 제공권 장악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 여의도고, 수원대를 거쳐 2011시즌 광주FC 창단멤버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임선영은 광주의 승격을 이끄는 등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고 2018시즌부터는 2년간 전북에서 뛰었다.

성남 관계자는 “임선영은 준수한 경기력 외에도 모범적인 자기 관리로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라며 “김남일 신임 감독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영입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임선영은 “김 감독님의 축구에 빨리 적응해 올 시즌 팀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고 싶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