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오는 21일 대대적인 바다사랑 클린 캠페인을 전개하고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연안부두 해변가를 중심으로 주민, 공무원, 자생단체 등 350명이 참여해 계도캠페인과 인천 앞 바다를 정화활동을 펼친다.
연안부두 해변가 클린 캠페인에 참여한 중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모(51)씨는 "인천은 항구도시이면서도 바다사랑운동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체 주민과 기업체가 함께 참여해 깨끗한 해변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민일녀기자min@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