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명예 식품위생감시원들로 구성된 '식품위생 홍보 도우미'를 통해 관내 소규모 식품업소에 대한 청결,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위생교육은 7∼9월 사이 40㎡이상 150㎡이하의 1천570개 소규모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10월 이후에는 40㎡이하의 2천500개 업소로까지 확대 실시하게 된다.
위생교육은 구청 차원에서 실시하는 식품위생 지도점검과는 별도로 진행되며 주로 소규모 음식업소들의 위생홍보를 위해 실시한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민일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