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2일 202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특화사업 추진계획, 긴급구호비 활용방안 논의, 장애인복지관 전기사용 관련 안심플러그 사업 홍보에 대한 논의와 하반기 추진사업에 대한 자유의견 시간을 가졌다. 노재풍 민간공동위원장은 "항상 우리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갖고 바쁘신 가운데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많은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하반기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주 공공위원장은 "봄부터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모두가 힘들어 할 때 한발 앞서 움직여 복지사각 대상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더 나은 가평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사협 위원님들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3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양평군 집행부와 5월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지주연 부군수를 포함한 집행부서 국.과장 16명이 참석하여 ▲양평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채움사업) ▲양평군 고향사랑 기금사업 대형소화기 보급사업 ▲'양평시니어클럽' 설치·운영 및 민간위탁 ▲세미원 배다리 개통기념식 등 군 현안 사항및 각종 사업추진 내용 총 10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6월 정례회에서 논의할 주요 안건을 다루며 현안 보고에 꼼꼼하고 심도있는 질의를 통해 사업의 문제점을 짚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며 앞으로의 기대효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의회와 집행부와의 소통의 중요성 강조로 집행부 보고의 물꼬를 트며 앞으로도 의회와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갈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윤순옥 의장은 "주민 중심의 사업추진은 주민의 의견을 듣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형식보다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평군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한마음인 만큼,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논의한 내용이 반영되어 6월 정
가평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평푸드뱅크에서 협찬받은 꽃과 생필품 꾸러미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관내 도움이 필요한 50여 가구에 전달해 드리는 행사였다. 김석구 가평읍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행복해지는 것 같다.이웃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츠에 온정을 전해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함이 가득한 가평읍이 될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더욱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지난3일 옥천레포츠공원에서 개최한 제34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8년 이후 6년만에 개최된 면민의 날의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명랑운동회, 3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사전경기로 펼쳐졌으며 박 터트리기, 6인 7각,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를 통해 주민들 간 단합을 도모했다. 여기에 태자와 사랑이, 세컨드 등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더한 행사는 남녀 노소 참여하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강락희 옥천면체육회장은 "6년만에 옥천면민 여러분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옥천면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을 비롯해 옥천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과 합심해 살기좋은 옥천면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식에서 "오늘 기념식이 면민 간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34년째 옥천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
양평군은 지난 4일 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관내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약 4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의 놀이' 2024 양평 어린이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자, 이혜원 도의원,양평군의회 황선호 부의장 등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30여 개 유관단체가 함께 자리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새물결포럼(회장 송상현)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술쇼,마임풍선공연,밴드 공연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배우고 체험하고 맘껏 뛰어놀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그라피티, 퍼아트블록,축구.야구.농구에어바운드 등 놀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에코백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 활동도 가족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행사를 주관한 송상현 양평새물결포럼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주신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전하게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
"이번 주말, 가평에서 감미로운 음악축제 즐겨보세요."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음악축제인 'G-SL(가평 Saturday 라이브) 뮤직페스티벌'이 음악역 1939에서 관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일(토) 열리는 공연에서는 '제1회 청춘역 1979 창작가요체' 입상 팀들을 시작으로 음악계의 강력한 보컬 가수 '거미'와 음악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는 '한동근'이 출연해 감리로운 음색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이번 G-SL뮤직 페스티벌은 지난달 약 3000명이 모인 G-SL 뮤직페스티벌에 이은 두번째 음악회로 이번에서 수많은 관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저녁에 시작되는 뮤직페스티벌에 앞서 음악역 1939에서 피크닉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며'이를 통해 하루종일 음악이 흐르는 콘텐츠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바쁜 일상속에서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악역 1939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연의 입장을 위해서는 가평군에서 1주일 이내에 소비한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이 필요하다. 이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상권과 상생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가평군이 고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양근6리 마을회관에서 6.25 전사자 고(故) 김희선 일병의 유가족을 모시고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가졌다.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이다. 이날 귀환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유성종 육군 제3901부대 3대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유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고(故) 김희선 일병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에서 2008년 4월경 수습됐으며 고인의 아들 김선균(74)씨의 의뢰로 2009년 5월경 양평군 보건소에서 유전자 시료를 채취.분석하여 발굴된 유해와 비교한 결과 부자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들 김성균씨는 "아버님의 유해라도 찾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현실로 실현되는 너무나 기쁘고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아버님께서도 가족의 품에서 편히 잠드실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며 조국을 지켜내신 호국의 영
가평군 설악면이 2일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청사 시대에 돌입했다. 군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해 9월 완공돼 행정업무를 수행해 왔지만 기존 건물 철거 등 마무리 작업이 남아 있었는데 최근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정식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2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신청사 시대를 축하했다. 기존 청사는 1989년 지어져 노후한 데다 공간도 협소해 주민 이용에 큰 불편이 따랐다. 이에 구청사 옆에 총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 3층 규모로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편의공간을 조성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우리 군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위해 2021년 12월 새로운 설악면 청사 공사에 들어가 오는 준공식을 갖게 됐다"며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일 양평군문화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성안전연극 '안돼 안돼 토깡깡'공연을 진행했다. '안돼 안돼 토깡깡'은 달콤숲에 사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영유아기 아이들 마음속에 심어져야 할 소중한 존재와 관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연경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소중함을 알려주는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연극을 통해 의미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공연도 보고 연극을 통해 성교육을 접할수 있어 유익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속 봉사단체 양평사랑나눔회는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양평사랑나눔회의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약 6개월간 빗물받이 정화활동, 환경교육, 환경캠페인, 환경나무심기 활동을 펼친다.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은 버려진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청소함으로써 수해를 예방하고 악취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김영애 양평사랑나눔회 회장은 "올해 여름은 이상 기후로 비가많이 내릴 것이 예보되어 있는 만큼 집중호우 전 빗물받이 주변을 효과적으로 청소해 군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해 살기좋은 양평군이 될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와 사랑나눔회가 힘을 합쳐 주기적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