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8일까지 연서초·하안중·광명중·철산중 등 광명시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6개교를 방문하여 오는 25일~28일까지 목포에서 개최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학생 선수들을 사전 격려했다. 학교 방문 사전 격려는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고 경기 막바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용현 교육장은 격려금 및 격려품 전달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을 응원했다. 전라도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광명시는 배드민턴 3명(연서초 2명, 하안중 1명), 유도 4명(빛가온초, 광문초, 광문중, 충현중), 검도 2명(광명중), 태권도 1명(광남중), 육상 3명(철산중)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현 교육장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광명선수단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을 발휘해 자신을 이기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바란다”,“앞으로도 광명 선수들이 훌륭한 스포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광명시체육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지난 7일 공유재산 사용허가 예정지인 배곧한울공원 내 관광휴게동 카페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오는 10일 개회하는 제316회 임시회 상정 안건인 '배곧한울공원 관광휴게동 카페(휴게음식점)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안'의 심사를 앞두고 마련됐다. 안돈의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의견을 나눴다. 특히 현장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에게 카페 운영과 관련해 공정한 경쟁입찰을 통한 운영자 선정을 당부하며 공원 내 편의시설 운영에 따른 공원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주문했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배곧한울공원 내 반려견놀이터 및 해수체험장이 위치해 있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사용수익허가에 따른 유휴재산 활용도 증가 및 세외수입 증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7일 순환경제 산업을 선도하고 시민 참여를 이끄는 구심점이 될 문화산업 클러스터 역할을 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건강한 녹색도시와 탄소중립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광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인 업사이클, 에코디자인 콘텐츠 창작과 창업을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하안동 577)는 총사업비 176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에 연면적 3천471㎡ 규모로 조성됐다. 업사이클 관련 소재 은행과 작업실, 제품과 예술작품 전시장, 교육실, 창업 공간, 테마 카페 등이 들어서 있어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교육 서비스와 창업지원 등 다양한 친환경, 업사이클 사업을 지원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양기대 국회의원(민주·광명을)이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양기대 의원은 지난 7일 광명동굴 앞에서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및 임원들과 회의를 갖고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및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의원은 회의에서 조 사장에게 “과거 광명동굴 야외 광장에서 외국인들을 초청하여 야간 치맥파티를 한 적이 있는 만큼 경기관광공사가 다시 외국인 상대로 치맥파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조 사장은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양 의원과 조 사장은 이 지역 유종상 경기도의원의 대표발의로 통과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광명동굴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하였다. 이와 관련, 경기관광공사는 올겨울 광명동굴 빛 축제를 위해 도비 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앞서 양 의원은 유종상 도의원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요청해 광명동굴 경관조명 개선을 위한 도지사 특별교부금 8억 원을 확보하여 올해 안에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폐광의 기적’ 광명동굴은 양 의원이 광명시장 재임 시절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느슨해진 신체활동을 일깨우고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을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은 작년 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한 주민 욕구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들이 운동 프로그램을 원한다는 다수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보건소 건강도시과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동운동장에서 5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공휴일 제외)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더위를 피해 저녁 시간을 활용해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신체활동 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ㆍ관리를 도모한다. 또한, 다 같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건강마을 환경 조성 및 일상생활 활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주민의 건강증진 및 신체활동 향상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할 계획이며, 많은 주민이 저녁 시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운동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자발적인 운동실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에 대한 참여 문의는 신현동
시흥시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조성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열었다. 먼저, 시흥도시공사가 사업을 주도한 ‘거북섬 홍보관(이하, 홍보관)’은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해 약 3개월간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에 따라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홍보관에는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들의 휴식 공간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정왕어린이도서관이 동참해 ‘열린 서가’가 마련됐다. 아울러, 거북섬의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이 2천 평 규모로 개관됐다. 이날 개관 기념으로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작가와 작품을 스토리로 풀어내며,
시흥시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는 시흥청년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하며 함께 만들어갈 시흥청년축제 기획단 ‘흥플러’ 3기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고일 현재 19~34세 이하로,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시흥시 소재의 직장·학교에 소속된 청년 또는 축제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12명이다. 선발된 시흥청년축제 기획단은 오는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2024년 시흥청년축제의 슬로건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축제 홍보 및 운영 등을 함께하게 된다. 시흥청년축제 기획단원에게는 회의참석 수당 지급, 위촉장 수여 및 활동우수자 시장 표창, 시정참여확인서 발급 등의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흥플러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상선 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2024년 시흥청년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서로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흥청년축제 기획단 ‘흥플러’ 3기 모집에 시흥청년들의 많은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정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7일 시는 올해 1분기 생활폐기물의 총 재활용량이 지난해 1분기 7천751톤 대비 591톤 늘어난 8342톤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재활용 비율도 전년 1분기 42.62%에서 6.33%포인트 증가한 48.95%로 향상됐다. 이 같은 성과는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를 개편해 재활용률을 높인 결과이다. 시는 지난 1월 천일에너지와 대형폐기물 선별 및 재활용에 관한 협약을 맺고 선별장에서 분리한 폐목재는 고형연료로, 고철과 매트리스류는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시는 지난해 1분기 2223톤의 대형폐기물을 수거해 61%에 달하는 1360톤을 소각 처리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대형폐기물 1677톤을 수거해 80%에 달하는 1348톤을 재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폐가전 거주 형태별 맞춤형 수거 서비스도 시행 1달 만에 폐가전 재활용률 100%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공동주택, 단독‧연립주택 등 거주 형태별로 대형 폐가전과 소형 폐가전 제품의 수집, 운반, 재활용 업무를 폐가전 의무 대행 기관인 이순환거버넌스
광명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어린이가 그린(Green) 꿈과 희망, 행복 꽃 피우는 광명!’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명시가 주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고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 어린이날 행사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광명시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이 사회자로 참여했다. 이날 모범어린이 표창과 광명시아동참여위원회가 직접 준비한 ‘광명시 어린이와 함께 그리는 아동권리 존중’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여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광명시청소년연희단 ‘우리랑’은 길놀이로 행사를 빛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의 어린이와 가족 모두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광명시청소년재단과 21개 기관이 협력하여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놀이·공연을 준비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광명시 어린이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권리를 마음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7개 경로당 어르신에게 양말 세트를 전달했다. 이선자 학온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학온동 어르들신은 특히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많이 해서 실용성이 높은 양말을 준비했다”며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병곤 학온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온동 어르신이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온동은 효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해마다 효도 관광 및 마을 잔치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