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독일에서 활동한 실력파 성악가들로 구성된 ‘파라칸사스’ 제4회 정기 연주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파라칸사스’는 알알이 영근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사철나무라는 뜻으로, 음악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고 수준 높은 성악을 널리 보급코자 지난 2016년 창단(단장 고금선)한 국내 유명 연주단체다. 테너 김진열 대표을 비롯, 바리톤 김우람(단무장), 소프라노 정나리.윤진실, 메조소프라노 이선영, 피아니스트 유선자로 구성된 이들은 그동안 100여회에 이르는 국내외 공연 활동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이번 공연는 이들의 4번째 연주로 ‘음악을 그리다’ 라는 부제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갈라콘서트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특히 어려울 수 있는 오페라를 관객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수 있도록 무대배경을 샌드아트등으로 꾸미고, 테너 양원섭(전 수원음악협회회장)이 해설을 맡는 특별함도 더해 또 다른 오페라의 진수를 맛 볼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엔 아마추어오케스트라 &lsqu
문화수준의 향상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즐기는 마니아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관객들에게 편중되어 있고 질 높은 공연과 이를 관람 할 수 있는 공연장 또한 적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일반인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접하고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는 여전히 부족하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 조금이라도 더 일반 관객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오케스트라가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 하는등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페스티발 오케스트라(대표 김지반)’ 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단원들은 정해일지휘자를 비롯 대학에서 후진 양성에 노력하고 있는 교수들과 국내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민간 전문 연주 단체인 ‘경기페스티발 오케스트라’는 그동안 클래식음악이 특정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며 반드시 공연장을 찾아야만 들을 수 있는 음악도 아니라는 것을 알리려 노력해왔다. 또한 생활 속에서 누구라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음악을 연주해 왔다. 특히 일반적인 음악회장뿐만 아니라
주식회사 아이합이 겐조 출신의 디자이너 Shine K.(사진) 와 손잡고 유니크한 쥬얼리 "다이아빈"(Diabean)을 한국에 런칭한다.다이아빈의 수석디자이너 Shine K.은 파리의 최고 패션학교인 Ecole de la Chambre Syndicale de la Couture Parisienne를 차석으로 졸업한 수재로 Michel Klein 디자이너 컬렉션, 이상봉 파리 컬렉션, Franck Sorbier 컬렉션 등 에 참여하고 Max Mara 콩쿠르 등 각종 콩쿠르에서 수상을 하며 프랑스에서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로 자리매김 후 파리 현지에서 명품 겐조의 디자이너로 근무를 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유니크한 상상력으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Shine K.의 디자인은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특히 커피의 나라 프랑스에서 판매한 "커피빈" 모티브의 악세사리는 파리지앵의 특별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그의 제품이 한국의 (주)아이합을 통해 "다이아빈"이라는 쥬얼리 브랜드로 시장에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디자이너 Shine K.는 "프랑스에서 많은 사랑받았던 악세사리 디자인을 한국에서 런칭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한국도 프랑스인들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