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022년부터 추진한 군민회관 교통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이천우 양평소방서장,지역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2년 12월 착공한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군민회관 사거리에서 상평교차로까지 총연장 1.3km,폭 35m로 기존의 왕복 4차선 도로를 6차선 도로로 확장한 사업이다. 군은 예산 18억원을 투입해 군민회관 사거리부터 관문삼거리 구간 중 약 360m를 시공했으며 관문삼거리부터 상평교차롤까지 약 820m는 양근지구 주택사업자 (주)하나자산신탁에서, 더샾아파트 진출입로 사거리 일원 약 140m는 빈양지구 주택사업자 (주)양평유타워에서 각각 시공해 지난 3월 준공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준공으로 증가.유입되는 인구우와 교통량에 대응할수 있는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며 '쾌적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군민이 행복한 매력양평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11시 양평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나눔장터를 열고 3R재활용품 경진대회룰 개최했다. 3R은 폐기물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감량(Reduce)의 약자로 새마을회는 3R의 의미를 실현해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고자 2009년부터 자원을 수집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각읍,면의 새마을회 회원들은 마을에 자원이 될수 있는 폐기물을 모으는 운동을 연초부터 지속해서 진행해 왔다. 수집된 품목은 헌옷, 파지,고철,공병,알루미늄캔,철캔 등이며 총 125톤을 모아 마을의 폐기물 감량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더불어 사용하지 않는 옷과 물품을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파는 나눔장터, 나눔의 의미를 확산하는 음식 나눔 봉사가 함께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각 읍.면에서 활동하고 계신 새마을회 회원분들의 많은 노력과 수고로 마을에서 잠자고 있던 폐기물이 자원으로 거듭날수 있었다"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폐기물을 자원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양평군 자원순환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인 폐기물은 계량 과정을 거치게 되며 연말 개최 예정인 새마을
양평군이 19일 물 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양평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푸드트럭과 일자리 상담,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는 참여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장애인식 개선 공모 작품전시와 수어 공연,팝페라 공연, 창인 오케스트라 연주는 큰 호응을 이끌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식과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장애인 복지 유공자 15명에게 양평군수, 양평군의장,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 표창이 수여됐다. 모범 청소년 6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양평군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정,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사업,장애인 자립주택 시범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가 제공되어 장애인 차별없이 평등한 삶을 살수 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전입자들에게 양평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8기 비전 중 하나로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전입자를 포함한 군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양평군 어울림 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갈사모(갈산공원을 사랑하는 모임)의 하모사랑,버디즈 2팀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양평읍의 역사·문화 설화에 대한 교양강의, 우리군에서 역점적을 추진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양평읍 맞춤형 교양강좌 중 양평읍 주민들도 잘 몰랐던 양평읍 창대리 고가, 이중하 선생 묘 등의 문화.유적지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청개구리 설화가 양평읍 떠드렁섬에서 유래되었다는 소개는 참석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2월부터 매월1회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던 양평살이 설명회를 올해는 전입자가 보다 편하게 참석할수 있도록 각 읍.면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로 기획했으며 다음 설명회는 내달 20일, 10시 강상면사무소에서 개최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설명
양평군은 경기도 주관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사업'공모에 3개 축제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 향토자원 특화 등을 위해 축제를 주관하는 비영리 법인과 단체에 경비 일부를 최대 3000만 원 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3월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경기도 비영리 법인과 단체 총 252개소에서 신청해 56건의 축제가 선정됐다. 군은 ▲양평 부추축제(3000만 원) ▲양평 댕댕랜드(3000만 원) ▲양평전통연희축제 희희낙락(2000만 원) 3건의 축제가 선정돼 총 8000만 원을 지원 받는 쾌거를 이뤘다.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양평부추축제는 오는 9월 개최된다. 전국 최고 품질의 양평부추와 자랑스러운 을미의병의 역사를 대내·외로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애향심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축제는 지역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지역축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에 우리 군의 3개 축제가 선정되어 축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
(양평군 제공) 양평군청소년회 출범 . . 청소년 정책 추진 폭 넓게 참여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양평군교육지원청 2층 별방에서 청소년 30명을 양평군청소년회로 위촉했다. '양평군청소년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에 의거 청소년이 자치권 확대를 위해 운영되며 양평군청소년의회와 청소년교육의회가 통합되어 전국 최초로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청소년 기구이다. 이날 위촉된 30명의 양평군청소년회 위원들은 ▲1박2일 워크숍 ▲경기도 예산학교 ▲양평군주민참여 예산제 ▲의회 체험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정책학교 ▲정책제안 모니터링 ▲정책제안 공모전 ▲정책 마켓 ▲교류활동 양평군 청소년정책 추진 과정에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이 수혜자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관련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위촉된 청소년들이 올 한해 양평군청소년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매력적인 양평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간 양평학생야영장에서 워크숍을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16일 등교시간을 활용해 지평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평면장, 지평초등학교장과 지평파출소 관계자, 새마을 회원이 참석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라는 말을 전했다. 하용기 협의회장은 "학교 내 폭력을 근절시키고 학생 상호간에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바르고 고운말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매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빅기옥 지평초등학교 교장은 "이른 아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평초등학교눈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폭력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친구를 사랑하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학부모인 지역 주민들의 캠페인 활동이 아이들의 폭력없는 학교생활 조성에 많은 도움을 줄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에 참가한 유림과 청소년을 격려했다.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단은 지난 12일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마치고 서울 경복궁에서 출발해 25일 안동 도산서원까지 퇴계선생의 귀향길 노정에 따라 약 250km를 걷게된다. 재현행사는 5일차를 맞이한 16일 이른아침,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영표 몽양기념관장, 양평지역 유림들은 국수역에서 출발하기 위해 모인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김덕현 몽양기념관 前관장, 이광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등 80여 명이 재현단을 마중나와 응원했다. 전진선 군수는 "재현행사는 퇴계 이황선생이 선비정신과 공경, 배려,존중의 정신을 실천하고 서원을 통한 지방인재 양성과 지방 인구 유입 등 지방시대를 선도하며 홍보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라며 '두물머리와 양근성지 등을 탐방하고 양평군의 자연환경과 지역발전을 살펴보면서 퇴계선생이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했던 정신을 되새기길 바란다"면서 "단비가 내리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면서 안전하게 여정을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단은 양평군을 지나 충주,단양을 거쳐 경상북도 안동에 도착해 도산서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평군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문화체육·관광업분야)'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되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문화체육과 관광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양평군수의 해외협력을 위한 대외교류 현황및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부서 현안사업 발표에서 문화체육과에서 청년들의 공연과 전시회 참여를 돕기 위한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과 휴장기를 마치고 재개방 하는 양평파크골프장 이용 관련 변경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관광과는 지역의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과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워크숍 추진을 안내하고 양평군 관광캐릭터인 '양춘이'활성화 방안 등을 소개했다. 간담회에서 참석한 한 참석자는 "군수님과 소통할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점에 감사를 드리며 궁금했던 군정계획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알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
양평군은 1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조성한다는 민선8기 공약사항에 발맞춰 전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룰 제공하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지난해 2월부터 매월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바 있다. 올해는 새롭게 12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매력 양평살이 설명회를 진행한다. 18일 오전 10시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설명회는 양평 어울림공동체의 식전공연에 이어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역사.문하 교양강좌가 펄쳐진다. 또한 읍.면 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해 전입자들과 군민들이 양평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에 따르면 설명회 개최와 함께 양평군의 일반현황과 공공편익시설, 행정서비스 등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수록한 양평살이 안내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부터 전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도록 각 읍.면사무소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상생할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양평의 사람과 자연 등 양평만의 매력을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